보통 꿈에서 차량이나 지하철 등 이동수단을 타지 말라고 들었었거든요 
오늘꿈을 꿨는데 어느 한 마을이었어요
 앞부분은 잘 기억이안나는데 처음보는곳인데 익숙했어요 시장같은 곳이었어요
 둘러보고 집엘 왔고
 밖에는 어두컴컴해서 나가면 위험했어요 직감적으로 여기는 원귀가많은? 아무튼 안좋은 일을 당할수닜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밤에 우리엄마가 자꾸 버스를 타러가자네요
저 버스 타야한다고 타자고 그래서 따라가서 탔습니다
 보통 버스 타면 같은옷입을수가 거의 없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이 엄청많았는데 옷 색깔들이 알록 달록핬어요 빈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서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창문밖을 보게되었는데 사람들이 다 발이없어요 
바지를 입어도 치마를닙어도 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만입었고 반바지입은사람도없습니다 
다 발목까지만 오는기장인데 발이없어요 그러다 제가 오전이 둘러봤었던 시장에서 내렸고 완전 바뀌어있었어요 정말 60년대같은 아주 옛날 이라는게 실감날정도로 좀
 둘러보다가 다시 우리가 타고왔던 버스를 탔는데 정말 사람들이 한결같이 검은옷을입고있었어요 
모두 무표정에 까만옷 등산복이면 위아래로 신발까지 다 까맣고 아무말도없이 적막했습니다
 그때도 사람들은 이미 만원버스였습니다
 무서워서 빨리집으로 가야지하고 무서움을 감지하고 버스를 내리고 집까지 엄마랑 엄청 뛰었어요 
그런데 뒤에서 뭔가 쫓아오는겁니다 또 막 달려들어요
 너무 무서워서 집에 들어간뒤로 안돌아보려고하다가 살짝 돌아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시름 놨다.. 하고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앉았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쓰는 내내 손이 떨려 오타가 많이나네요.. 
그 귀신같은 존재는 이미 쭈그려앉아서 날 쳐다보고 있었던거에요 너무너무 놀란순간에 우리엄마가 깨웠습니다 정말 무서웠네요... 개꿈일까요...? 
꿈게에도 올렸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