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에는 우르르 몰려서 찬성, 비슷한 말에도 우르르 몰려서 반대.
제가 오유를 참 좋아하는게 적어도 '착한 척 하는 사람이 많은 사이트'여서거든요.
근데, 같은 논리여도 우르르 몰려서 찬반을 찍는거 보면 좀 우습네요.
진짜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우선 전 실생활에서도, 물론 가족, 친지, 친구, 직장동료, 얼굴만 아는 거래처 사람들 등등에게서
혼자 착한 척, 옳은 척 다하고 산다고 욕 직살라게 먹고 사는 사람인데..
님들은 그런가요? 그러면 다행이고요... 대개는 현실에서는 여시처럼 남 모함하고, 질투하고, 자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별의별 짓거리를 다 하며 뒤로는 탑씨같은 짓거리를 하며 살면서 그러는거 부끄럽지 않아요?
아니라라고 하겠죠. 여기니깐. 온라인이니깐.
반대 주세요, 다만 반대하기 전 한 번만 생각 해 보시면 좋겠네요.
'왜 우리는 바르고 예의바른데 조롱을 받나'
현실에서도 온라인에서 쓰는 글 처럼 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