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군이 아파서 입원중이었답니다...ㅠ_ㅠ

얼마나 아팠는지, 말하는데 힘이 하나도 없더군요.....

"성희야...당근 죽어간다.....;ㅁ;"

얼른 비료를 먹으라고 했지만, 설마 농약먹고 완전히 죽은건 아니기를....



점심때 탕슉 먹었습니다. *-_-*


왠지 요즘따라 계속 바쁘네요.

일단은 군대간 사람들 편지를 써야하는데,

장작 2주일동안 걸쳐서 쓴 편지를 3일을 또 들고 다니다가, 어제서야 부치고,

(그것도 1,2부로 나눠져서 1부만 보낸것임)

2부쓰는 중인데, 정말 시간이 없어요.

퇴근할때까진 일하느라 바쁘고(*-_-*) 퇴근하고 나면 운동하느라......

(서퇘지 닮은 스쿼시 강사한테 잘못보여가지고는, 아주 고생을 시키심다...;ㅁ;

제가 인사를 몇번 무시했거든요...-_-;;;;;;;;;;)

게다가 무슨 바람이 불어서는, 오늘 아침엔 자전거로 출근하는데, 아주 죽는 줄 알았어요.

나중에는 막 다리가 후들거리고....내가 이걸 왜 타고 왔는지...;ㅁ;

(저녁에 다시 타고 집에갈거 생각하면...게다가 오늘은 스쿼시 강습 있는 날...;ㅁ;)

어제, 오늘 오유에 없으니 많은 사람이 찾을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아무도 안찾네요......쳇..그랬단 말이지.......=ㅅ=

전부다 채찍질 처방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