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때는 청소시간이었음 난 허리가 자주 아픈 관계로 수시로 병원을 찾아다님 그날따라 또 허리가 아파서 청소시간에 대충대충 걸레질하고 대충 빨러 가는데 옆에 같이 청소하던 같은반 친구가 따라와서 "이거이거 안되겠구만ㅡㅡ 걸레질도 대충하고 빠는것도 무슨 10초만에 빠냐" 이러면서 시비를 걸음 난 째려보면서 "허리아파서 그런거거든" 하고 반으로 돌아가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그친구가 청소 다하고 와서 "아 많이 아프면 병원을 가던가 환자가 왜 여기서 ㅈㄹ이야" 하고 내 손목을 잡고 "아프면 빨리 병원으로 꺼져!!" 하면서 교무실에 끌고가서 담임쌤한테 얘 지금 허리 아파서 빨리 병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얘 야자 빼달라고 말함 담임쌤은 걔가 내 손 잡고있는거 보고 "병원에도 데려다줄 기세네ㅋㅋㅋㅋㅋ" 하고 웃으면서 빼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