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를 비판하는 듯이 보이는 프로듀서 진들과
편집점을 교묘하게 긴장구도로 몰고가는 제작진과의
잘 버무려진 연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2차 예선때 바스코씨는 JM친구들은 피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요...
마치 자기랑은 원래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는 듯요.
알고보니 Just Music 즉, 같은 소속사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동료 랩퍼 정도가 아니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 밥을 먹는 식구이더란 말입니다.
증명은 2차 예선때 Cjamm 래핑 가사에
'나는 섭이 엉클~' 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1화인가 2화때 이미 바스코씨가 자기소개 할 때
'섭이 아빠...이고 뭐 그렇습니다.' 라고 말하죠.
팀 정해지고 성장군 탈락 미션때 바스코씨 랩 보면
'이젠 빌어먹을 JM이 내 소속사!!!'라는 가사가 나오지요.
그리고 요번 7화 ㅋㅋㅋ 앜ㅋㅋ웃김
프로듀서는 처음 듣는 노래라고 하는데
14년 언더그라운드에서 힙합하고 서로 리스펙트하는 형, 동생인데 (산E, 슁스)
게릴라웨이를 처음 듣는 노래라니 ....;;;
락이 가미되지 않은 노래를 락을 가미시켜 편곡한 것도 아니고
원래 노래가 그렇더군요. 다른 래퍼들이 바스코씨의 네임벨류만 알고 바스코씨의 노래를
아얘 모르지 않는 이상 다들 놀라워하는게 말이 안 됩니다. 롹 감성 없는 힙합하다가...
어느날 락을 가미한 힙퐙!!!! 뿅!!! 이러면 욕을 먹을지 모르나 원래 그랬으니깐요.
다 짜고 치는 고스톱 느낌이 팍팍듭니다. 시청자가 바본줄 아나...
아놔 이 MNET 방송국 놈들아!!!!
ㅋㅋㅋㅋㅋㅋ
무튼 여러 논란이 될 수 있는 여지를 MNET은 최대한 즐기고 있고 콜로세움이 열리는 것을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며 냠냠 즐기고 있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너무 진지 드시지 마시고 재미지게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이상 SMTM3 애청자였습니다 ㅋㅋ
털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