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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사우스햄튼 경기 관전평
게시물ID : soccer_120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
추천 : 0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8/17 23:35:50
전반전은 방송사에서 해주질 않으니 놓쳐서 어떻게 전개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구요.

그냥 해설진 말 들어보면 안필드 버프로 사우스햄튼 몸이 좀 안 풀렸던것 같네요.

후반전만 놓고보자면, 리버풀 오른쪽라인은 만키요의 적극적인 오버래핑 부진으로 인해 공격을 왼쪽으로 끌고가더군요. 클라인이 하드캐리한 사우스햄튼 오른쪽라인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고, 나중에 투입된 조앨런도 왼쪽으로 공격 전개를 하더군요. 간간히 오른쪽으로 스위치도 보이긴 하였지만 날아오는 크로스마다 홈런이거나 수비에 막히거나...리버풀 팬분들이 볼때는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스털링의 움직임은 굉장히 좋더군요.

경기력만 놓고보자면 사우스햄튼이 더 잘했다고 봅니다. 타디치가 오늘과 같이 해준다면 랄라나의 공백은 거의 보이지 않겠더군요, 패스센스도 뛰어나고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야마가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사이에서 공간장악을 해주니까 워드프라우스도 공격적으로 나갈수 있게 되었고, 찬스들도 많았지만 아쉽게....결정력의 차이라고 할수 밖에 없겠네요. 제이로드리게스와 가스톤라미레즈 선수들까지 있다는걸 감안하면 요번시즌도 저번시즌만큼 해주지 않을까....싶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까지는 가니까요.

개인적인 바람으론 슈나이덜린 선수가 남아주었으면 하네요. 이번경기를 통해 선수자신도 느낀바가 있지 않을까요...아직 팀이 죽지않았다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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