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이분이 여론을 일으키는데 부분적으로 굉장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요즘 우려스러운게 뭐냐하면 법적인 문제 사법부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너무 기대수준이 낮다.
삼성문제에 있어서도 이재용구속만 되면 그것으로 끝난것으로 생각하고
특검에 대해서도 극찬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자신의 처지에 따라 바라는 봐가 달라진다.
희망사항이나 행복의 척도가 달라진다는 말이다.
암에 걸린 사람은 어떤 억만금도 필요없고 오직 살아남는 것만 원할 것이고
고문이나 어떤 이유로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은 오직 그 고통만 사라지기를 바를 것이고
먹을 것이 없어 굶고있는 사람은 먹는 것이 최고의 희망사항 행복일 것이다.
본인이 지금 대법원 재판중이라서 구속만 면하길 바라는 모양인데
이재용은 구속이 그냥 상징으로 끝나선 안된다.
실질적인 10년 이상의 형으로 확정이 되야 진짜로 그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특검도 강제로 청와대압수수색을 해야했고 황교안이도 수사했어야 했다.
바라는 수준을 높여야 한다. 아니 그냥 정상적인 수준만 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