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컴퓨터가 운명하시고 .. 수리를 보내려더 차에 주변에 마땅한 수리점이 없어서 결국 컴 119를 불렀습니다.
평이 워낙 안좋은걸 알지만서도 시간이 촉박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냈네요
수리점에서 진단 내린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파워가 나갔다.
2. 파워의 전력이 불안정해서 다른 장비가 많이 상했다.
3. 메인보드 콘덴서가 상함(무료수리 해주겠다)
4. CPU (I5 750) 상함.. 돌아는 가는데 출력이 많이 약해진 상황
5. 메모리가 상했다. 삼성 2G 2개
이렇게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메인보드는 무료 수리를 해주겠다. 대신 메모리와 CPU를 바꿔야 한다. 라고 하는데...
CPU 가격을 21만원을 부르더군요. 네이버 가격에는 11만원 입니다. ㅠ_ㅠ
이전에 기록해둔 블루스크린 오류 코드에 따르면 메모리 고장 등 아예 일리없는 진단은 아닌것 같은데...
컴게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i5 750이 더이상 호환되는 보드가 드문 상황에서 이참에 저렇게 높은 수리비를 지불하느니 컴퓨터를 새로 바꿔야 하나 생각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