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할머니랑 사는걸 보고 미안하지만 불쌍했고 내가 지켜 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비행청소년이 되었고 먹지말라는 술 피지말라는 담배를 계속
피어댔고 어느순간부터는 일호라도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거짓말도 밥 먹듯이 하고 내가 떠난게 아니라
너가 날 떠나 보낸거다. 속상해서 쓰는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