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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조작 방법에 대한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864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구리군
추천 : 5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2 07:45:23
다들 아시다시피 크롬에서 F12를 누르면 해당페이지의 소스를 볼 수 있는 기능이 나옵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카페들, 그리고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은 이런 방식으로 조작해야 할 수 있는 소스가 튀어나옵니다.

133.png

이런 식의 소스값을 예를 들어 "두꺼비군"으로 바꾼다면

134.png

이런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F12를 눌러 창을 내리면

135.png

이런식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위 스샷들은 제가 조작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한 곳만 수정했으나, 원하고 능력만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곳의 데이터를 수정해서 갖다붙이는 일이 가능합니다.

물론 내 컴퓨터 안에서만 조작을 한 것이라 실제 서버 데이터에 영향을 주지 않고, F5키를 한번 더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만

여튼 저렇게 조작이 가해진 상태에서 손에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을 들고 모니터에 사진 찰칵!

그렇게 되면 저들이 주장하는 '인증방식'을 완벽히 따라하면서 조작은 조작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거죠.

자... 그럼 이제부터는 가능성이 있는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어제 논란이 있었던 희대의 싸이코패스 여시유저 긍 모 유저...

사실, 무도갤에 인증했던 유저가 진짜 긍 모 유저인지, 아니면 이 방식의 조작을 알아서 조작을 가하고 일부러 흐릿하게 찍어서 속인뒤에 자신은 멀쩡한 아이디로 아직도 여시 내에서 숨어서 활약하고 있는 진성 싸이코패스 유저인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무도갤 입장에서는 알 필요 조차도 없죠. 해당 유저는 무도갤에 엄청난 흥밋거리를 제공해준것이니까요. 뭐 사실 해당유저가 여시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정도의 거물도 아니고, 그냥 다른 유저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유저에 불과했으니 (올리는 댓글에 뼈가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을 주긴 합니다만, 사실 그거야 작성한 본인 아닌이상 모르는거고.) 무도갤 입장에선 쟤가 조작이라 하더라도 전혀 타격이 없는겁니다. 무도갤만 타격없냐? 아니죠. 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반 여시 세력은 전부 상관없는게 되는겁니다.

참, 초반에 오유에서 오유공이라는 유저가 조작을 한 것과, 그 이후의 여시의 조작을 밝혀낸 다른 사람들의 노력의 경우는 해당 방법으로 조작이 안됩니다. 왜냐? 증거가 증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고, 현재 나무위키에 박제되었던 자료들은 전부 그런 객관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료들이니까요.

그리고, 여시의 민증 인증방식을 통한 가입 절차라... 뭐... 누나나 여동생의 민증을 잠시 빌려서 이런식으로 조작해서 찰칵한 뒤에 가입에 성공한 유저가 과연 현재 여시 유저중에 없을까요? 그리고 그들중에 제 2, 제 3의 팝콘마스터는 없을까요?

이상입니다.

p.s. 참. 여시분들, 제가 이런 자료를 올렸다고 해서 그런식으로 위장전입해서 들어온 사람들의 여론조작에 자기들도 당했다라고 하시기엔 이미 너무 늦으신거 아시죠? 애초에 말했던 대로 그 사람들은 주류도 아니었고, 그냥 흐름에 몸을 실어 분탕을 치던 지류에 불과하니까요. 여전히 핵심은 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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