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렙이 5000도 아직도 안된다는건 안비밀...

사실 9년동안에 열심히 한건 중학교 때구요. 고등학교부터 3년간은 거의 접고 대학교때도 접고 2학년때 복귀했다가 다시 스물스물..줄어들었습니다.

오늘도 신의기사단 업뎃에 들어가봤는데 마지막 접속일이 6월 17일.........^^....하..

 

생각해보면 진짜 철들때부터 마비노기해서 많은 일이 있었네요.

친구들이 꼬득일때 난 게임안해! 라며 튕겼다가 모두들 하는 바람에 나도 할까? 하고 첫발을 들인게 중1 때 였네요.

누적렙 100도 안돼서 친구들 4명이랑 라비던전 일반을 한시간 넘게 돈 것도 삼삼한 추억인듯해요.

 

지금 가끔씩이나 들어와서 하는건 친구들중에 저랑 나머지 한명밖에 없네요.

내 사춘기 시절을 함께 한 마비노기.... 피씨방 5시간 정액제를 알게해준 게임..

 

9년간 하면서 마비노기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착하고 좋았어요!

지금도 연락하는 사람들 있구요.

 

마비는 휴식은 있으나 완전히 끊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여러분 모두 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