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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파뉘
추천 : 0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26 14:49:35
아르바이트 끝나고 버스타고 집에와서 정류장 내리자마자
어떤 여성분이 저기요 저기요 이러길래 뒤돌아보니까
학생이시죠? 이러길래 네 이러니까 덥석 제 손을 잡으시는거에요
근데 손에 휴대폰고리가 쥐어져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뭔가여 하니까 보육원에 힘든 아이들을 돕기위해서 이렇게 휴대폰 고리 팔고있는데
돈은 5천원 ~ 1만원 사이로 원하시는데로 주시면대요 이러길래
돈 5천원이 없는데여;;; 이랬거든요 (사실 2만8천원 있었음)
그러니까 여성분이 이거 휴대폰고리 원가가 3000원인데 3천원만 주셔두 되용
이러길래 그래도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3천원 줬어요 돈 안들키게 빼내느라 고생했음;;
이거 막 팔려고 그러는거아니죠? 정말 보육원에 기부하는거 맞겠죠
휴대폰고리 돼지모양 인데 가지실분?????
이쁘긴이뻐요 휴대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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