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봅니다.
한 두달 전부터 나눔이 굉장히 성행 아니 유행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나눔하는 게 보기가 좀 그래 보이는게 저 뿐인가요???
나눔이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정도가 지나치다고 보여집니다.
몇일전에 투반 나눔하는 거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나이키 옷도 그렇고 바람막이 등등 (나이키를 일하고 남은 돈으로 26먹어서 처음 샀는데.. ㅠㅠ)
바로 밑에는 린필드 생각중이시네요.....
신제품 사이클이 갈수록 빨라지는데, 최신 꺼 아니면 안됩니까?
2, 3세대 정도 지난다고 해도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컴 끝물이긴 하지만 셀러론인 E3400 no gpu인데도 쓰는데도
여타 강의나 야구동영상 보는데 충분히 지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직장이 있으시다면... 나이키 살 거 한번 안사고, 술먹을 거 한번 안먹고,
학생이시라면... 근로 장학생하시면 되고,
정말 필요하시면... 새벽인력시장이라도 나가서 돈벌어서 구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자기만족입니까? '없으면 안된다'입니까?
정말 필요한 것인지 우리 자신에게 솔직해 지자구요.
각설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 나눔하지 말고 조금 싸게 팔자.
여기서 조금은 50%정도입니다.
(그래야 꼭 필요하실 분들에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현재 가격이 5만원이나 10만원대 이상이면 번거롭더라도 중고로 팔아서 기부하자는 겁니다.
귀찮음을 조금만 감수하시면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이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은 의견 남겨주세요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ps 1...
컴퓨터 관련 나눔이 제일 많아서 컴게에 썻습니다.
컴게 분들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__)
ps 2...
책 나눔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ps 3 ...
생각이 많이 하고 여러번 고쳐 썻는데도 필력이 부족한지라 두서없네요.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듣고 힐링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