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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진이 이제는 예전같은 구위는 못보여주겠죠?
게시물ID : freeboard_864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현홍재아빠
추천 : 0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2 09:14:12
어깨 관절와순 부분파열로 2시간여 어깨관결경 수술을 했다고하여
 
어깨관절경수술이 뭐가 하고 검색해 봤더니..
 
다소 암울한 것은 이 부상은 야구 선수가 당할 수 있는 부상 중에 가장 심각한 부상이라는 것이다. 케리 우드, 페드로 마르티네즈 등의 수술을 맡았던 앤서리 로메오 박사는 "어깨 부상 중 관절 와순 마모는 가장 흔한 커리어 엔딩(Career-Ending) 부상이다"고 단언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다.

수술후 복귀까지 1년여가 걸리고 복귀해도 구속 저하는 불가피하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사실상의 1선발 역할(22일 현재 5승, 평균자책점 3.31)을 하고 있는 마이클 피네다도 2011년 직구 평균 구속이 94.2마일이었지만 관절 와순 마모 부상 후 재활에만 두 시즌이 걸려 지난해 복귀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1.9마일로 부상 전보다 약 2~3마일 뚝 떨어졌다. 

어쩌면 그렇게 해서라도 돌아오는 것은 다행일지 모른다. 이 부상으로 인해 역사상 최고의 재능으로 여겨졌던 마크 프라이어(2003년 올스타)는 재기에 실패하면서 선수생활을 접었다. 또 올스타 6회 수상을 했던 커트 실링도 이 부상 이후 은퇴해야했다. 
 
 
예전 찬호박사장이 던지는날 몰래몰래 TV시청하던 기분을
유현진의 경기를 통해서 다시 느끼고 있었는데
 
이젠 그런 소소한 즐거움이 없어질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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