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더덕무침하신다고
아침에 앞베란다에서 더덕 손질하시고
거실서 일하시는데
저희 첫째가 왠 하얀걸 물거 오더랍니다.
뭔가 해서 기어코 뻇어서 봣더니
손톱만한 더덕조각..............................
원래가 야채같은거 절~대 안먹는앤데
더덕에 집착하는게 신기해서 걍 주셧다는데
호기심일줄 알았더니 와작와작 잘먹더랍니다.
얘가 몸에 좋은걸 알고 먹는건지...
ㅇㅐ가 좋아한느거 같은데 쪼금 남아있는거
주고 싶어서요 좋아하는거 같은데 줘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