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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설을 보는 오유인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 하지 않을까요.
게시물ID : sisa_86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볼래
추천 : 8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6/05 03:22:46
새벽에 하는 국대경기를 
자고 일어나서 볼까 
불안해서 뜬눈을 새우고 볼까
두근두근 가슴을 졸이다
티비에 들어 갈 듯이 집중하면서 응원하는 느낌?

6월 3일  새벽에 
F5  새로고침 또는 개표아이콘을 수천번 누르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응원 하신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또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지루하고 재미 없어 보이는 정치라는 분야에 
새로이 관심과 흥미가 생긴 젊은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초접전이었던 수도 서울에서의 개표결과는 
날이 밝아 공중파 아침 뉴스가 나올 때 쯤에야 결과가 나올 정도 였으니
가슴 졸인만큼 성향에 따라서 안도와 상심의 깊이가 더욱 큰 것 같네요.

초접전이란 점. 상심이 큰점 때문인지
낙선한 후보의 지지자 분들 중 일부!!가 조작설을 주장하고 잇습니다.

다양한 눈이 지켜보는 2010년 대한민국에서 일어 날수 없고
일어 났다고 해도 눈을 질끈 감고 오이로 귀를 막아서라도 믿고 싶지도 않는
입에 담기조차 꺼려지는 말이네요.

낙선한 후보의 지지자 분들 
조작설을 보며 패배의 아쉬움을 달래지 마세요.
만약 조작을 했다고 믿으신다면
여당이 프리미엄이었을 톡톡히 썼다고 생각하시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지지하는 정당을 더욱 더 감시하고 독려해 
바르게 정치를 하게 하고
다음 선거 떄는 조작을 할테면 해봐라는 식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 주는 것은 어떨까요.

당선된 후보의 지지자 분들 
반대하는 목소리가 지지하는 만큼 크다는 것을 
간담이 서늘해 지는 느낌으로 지켜 보았을 것입니다.
무시할수 없을 만큼 반대편에서 크게 나는 소리를 
개소리 쯤으로 무시하고 귀를 막지 마시고
재들은 무슨 의지를 가졌는 지를
한번 들어 보시고 다시 한번 천천히 곰씹어 보세요.
반에 가까운 소리가 좌빨 수구꼴통의 소리로 들린다면
이빈후과 보다는 정신병원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문득 월드컵이 생각이 나네요
2002년 이탈리아 전과 2006년 스위스전이 동시에 생각나네요.

마지막으로
서로의 목소리를 확인하며 존재의 의미를 부여 한것이지
당선과 낙선은 승패의 의미가 아닙니다.

패배한 자는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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