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무현을 싫어하면서 노무현을 이용한 이재명
게시물ID : sisa_864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을청
추천 : 29
조회수 : 1439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7/03/12 09:56:08
이재명이 한 말 중에 유명한 말이 있죠.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배운 게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 착해서 상대 진영도 나처럼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저 말로 인해 이재명은 한때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엄청난 지지도 받았죠.
사람들이 이재명 시장의 진짜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요. 

그러나 이재명이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의 회장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저 말은 희대의 코미디로 전락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정통이야말로 노무현 대통령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죽어라 비난하고 저주하던 세력이었거든요.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싫어하던 세력의
가장 중심부에 이재명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이재명은 시장이 되고 난 후 
자신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
그리고 대선 출마를 위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이용했던 겁니다. 

자신에게는 가당치도 않은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별명까지 넙쭉 받아먹으면서요. 
참 파면 팔 수록 이재명 시장이라는 사람이 무서워지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