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에 마늘밥을 한번 해보고자 동네마트에서 깐마늘을 한봉 삼

 

큰봉지에 든놈이 가격대비 양이 많길래 큰놈으로 삼

 

그렇게 한번 밥을 해먹고선 휴가다녀온후 일주일쯤 지나서 마늘을 다시 꺼내보니 약간 쭈글해지고 상태도 별로임. 3주쯤 된듯...

 

그래서 남은 마늘을 밥에 다 넣음..

 

마늘~ 넣어 넣어~

 

이건 마치 마늘반 밥 반!?

 

 

 

 

다행히 잘 섞어서 밥고 나니 쌀이 불어서 마늘이 그리 많진 않았슴

 

마늘이 잘 익어서 매운맛도 그닥 없었음.

 

하지만.... 밥을 한공기 다 먹고난 후에, 입에선 매운맛이 전혀 없었는데 식도가 매운맛을 느낌.. 식도가 뜨거워어.... ㅠㅠ

 

마늘 적당히 넣으면 맛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