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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가다 당한 민폐부모 갑
게시물ID : cook_109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합비타민
추천 : 4/7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8 22:54:09
식당가는 엘베였어서 요리게에 올려요

그 식당만 가는 엘베인데
오래되서 천천히 올라가는 그런 이상한 엘베였어요

문이 뙇 열려서 타려는데 안에 있던
부모+서너살 애기가 안내리는거에요

뭐그럴수도있다싶어서 탔는데
애ㅅㄲ가 미전듯이 우는거에요
엄마는 혼내고 아빠는 방관하는데
엘베라 내릴수도없고 완전 그대로 당하고
이상한게 식당 도착해서 전 내리는데도 안내리는거에요
문닫히면서 애우는소리 에코로 멀어지고
잠시후엔 다시 크게 들리고 반복ㅋㅋ

이미 식사하다가 훈육한답시고 택한게 엘레베이터인 모양인데
다수에게 피해 안주기 위해 불특정 소수에게는
엄청난 불쾌감을 안겨준ㅜㅜ

전 딱히 진상 부모나 애기들 만난적 없고
오히려 애가 뛰어다녀도 위험하지 않는한 소음은 신경 안쓰는 편이었는데

좁은 엘베에서 뗑깡소리가 서라운드로 울리는데
진짜 구타유발자더라고요

트라우마 생겨서 최소한 앞으로 그 식당은 안갈거같아요

저 어릴때는 분명히 뛰어다님 혼나고
떼쓰는것도 크게 혼나서 아예 외식금지 외출금지 약속도 한적 있는데
이제 진짜 어디서 무슨 일 당할지 몰라서
외출자체가 꺼려지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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