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외국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면 느끼는 점이 <제발 욕 좀 욕 답게 번역 했으면 좋겠다> 인데
외국 배우가 fuck이나 bitch 라고 욕하면 자막에선 밥맛 얼간이 한심한놈 이런 걸로 번역하는데
느낌이 잘 안 사는것 같아요
오늘도 영화관에서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한테 bitch.... 라 했는데
그냥 썅년.... 이라고 좀 시원하게 번역하지 밥맛.... 이라 번역 했더라고요
뭔가 답답해요
우리나라 영화에서 나오는 욕을 삐~ 처리 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굳이 외국 영화에서 나오는 욕은 꼭 착한 말로 바꿔 번역 하는지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