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빅텐트’ 추진 김종인 이달 중 대선 출마 시사
게시물ID : sisa_864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5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12 13:33:45

 김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된 지난 10일 오후 중앙SUNDAY와 만나 “대통령의 파면으로 처음으로 여당 없이 야당끼리 경쟁하는 선거가 됐다”며 “여당이 없기 때문에 야당의 정권교체론은 성립할 수 없고, 대선구도는 당(黨) 대 당이 아닌 인물 대결구도로 치러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가 (대선에) 나가는 걸 결심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책임지겠다고 말해 오지 않았느냐”며 “오늘 탄핵이 결정됐기 때문에 (대선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킹(대통령)을 할 것이냐, 킹 메이커를 할 것이냐”는 물음에 “킹 메이커는 안 한다고 수도 없이 말하지 않았느냐”고 답했다. 또 “이달 안에 출마 여부에 관한 윤곽이 드러날 것인가”라고 묻자 “지금 진행되는 걸 보면 드러날 수도 있다”고 해 출마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김 전 대표는 “국민 분열을 해소하고 경제·외교 등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능력과 자신이 없으면 대선 출마를 안 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난 스스로,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도 했다. 김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도 이날 “출마 결심은 굳힌 상태”라며 “특정 정당에 들어가기보다 무소속으로 있으면서 연정에 동참할 정당과 대선후보들을 아우르는 ‘국민 후보’의 콘셉트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1361294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