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말인점 죄송합니다.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복사했습니다.
http://cyworld.com/cai0209 이책을 보게된 것은 작년 4월쯤 였지 싶다. 그당시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전혀 신경쓰지못했다. 그러다 9월쯤... 갑자기 이 책을 보고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전달되어왔다.. 그날 저녁 1권을 펴는순간.. 책에 빨려든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화끈한 내용이었다.
그전엔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내 머리 속에 주입되면서 나 자신이 차차 변해가고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주변사람들에게도 나 라는 사람에 대한 인식이 변해가고 있다는걸 느꼈다..
평범하게 본다면 닐 도널드 월시 라는 사람의 거짓말일수도 있다. 책을 쓸 당시의 그는 매우 비참한 상태였으니까.. 그러나 이 책에 담겨진 내용은 거짓이든 아니든 나에겐 굉장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진다.. 나 자신이 이렇게 변하게 만들수있는 촉매제이자 윤활유 였기때문에..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이책은 저자와 신이 나눈 이야기이다. 흔히 생각하는 종교적 관점에서의 신 이 아닌 관찰자, 혹은 방관자의 역할에 서있는 여성적이면서 남성적인.. 신의 모습을 하고있다. 사실 나도 전체내용을 파악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1권, 2권만 읽고도 알게되는것. 깨우치게 되는것이 많을꺼라는걸 믿어의심치 않는다.
신과나눈이야기.. 이책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