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시위를 하다가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박사모의 참가자 대다수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이었죠. 
참가자의 신체능력과 안전을 무시한 지휘부의 무책임한 진행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분들이 가장 혈기왕성하던 60~70년대를 봐야합니다. 
새마을세대의 안전기준은 이렇습니다. 

답답하게 왜그래? 이정도는 괜찮아
사고발생-없었던 일로 할 수 있으면 돼
은닉불가-사람만 안다치면 돼
부상자 발생-죽은사람 없잖아?!!
사망자 발생-...ㅆㅂ...

안전불감증을 상식으로 여긴 박사모/탄기국 지휘부였기에 이번 참사는 피할 수 없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