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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아가씨가..
게시물ID : gomin_86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모
추천 : 3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9/26 19:00:53
자주 가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5분거리라 가깝고, 집에서 나가서 어딘가로 갈때 꼭 지나치기에 자주 들러서 우유나 커피 하나씩 사서 먹으면서 가요.

그 편의점에 아주 이쁘장한 알바가 있음.
키도 크고 늘씬하고 청순+귀염스탈이라서 인기도 많아 보임.

오늘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서 바나나 단지우유 하나 사들고 계산하고 돈 주고 나가려니까 이 아가씨가

"저기요.."

라며 아주 수줍어하면서 발그레하며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약 0.1초 동안 오만가지생각을 하며

"네?"

라고 하니.

"저기........에헤헤"

베시시 웃네요.
내 심장은 이미 브레이크 따윈 밟지않는 레이싱카의 RPM
하지만 난 쿨한 도시남자.

"네, 말씀하세요"






"남대문 열리셨네요"








내가 뭐 글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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