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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이 건 분명히 정립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시물ID : history_8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traisol
추천 : 3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4/30 13:15:58
지금 릴케님이나 그 분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의 주장은 정황증거가 아닙니다.

그냥 추론 혹은 가정이지요

예를 들어 증인이, 사건 당시 피고인이 사망자 에게 총 을 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한다면 이 증언은 살인 사건의 실체적 사실에 대한 직 접적 증거가 되고, 단지 이 증인이 진실을 말하 고 있는지의 여부가 문제가 된 다. 그러나 그 증인이 단지 총소리를 듣고 몇 초 후에 피의자 가 연기가 나는 총을 들고 시체 옆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하는 경우라면 이 증언은 정 황증거 가 된다

라는 브리테니커 사전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 가령 이병도가 식민사학적 행위를 실제로 행하였다면 그의 조선사 편수회 가입은 정황증거가 될테지만 현실은 지나친 민족주의적 성향으로 비판받고 있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이후애 식민사학적 움직임이 있었다면 모를까 그 것도 없는게 사실이지요

또한 현재 학계가 식민사학의 베일에 휩싸여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 중심이라 유사역사학쪽 분들이 주장하는 이병도와 그의 직계라인이 식민사학을 가장 확실하게 정립하고 비판과 반발을 불러 일으킨 것에서 볼수 있듯이

정황증거가 되기에는 자격 요건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느 정도 단어의 정립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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