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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사구 이야기가 그렇게 고깝나요?
게시물ID : baseball_86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한윤보미
추천 : 19
조회수 : 12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1/01 11:49:06
이 글은 lg팬을 겨냥한게 아닌 정찬헌선수의 사구에 대한 건실적인 비판에 대해 무조건 반대부터 거는 자들을 비판하는 글임을 밝힙니다.

이번 정찬헌 선수의 사구의 문제는 태도입니다.
실수나 백번양보해서 욱하는 마음에 사구를 던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구를 던지고나서의 태도가 문제입니다.

던질때는 제구가 안되거나 욱하는 마음이라도 던지고나서는 아차하고 사과해야하죠. 사과는 못해도 미안한 표정이나 제스처를 취해야하는데

오히려 무표정에 고개를 빳빳히 드는 모습이 문제인 것입니다.

F= MA입니다. 야구공의 질량은 가볍지 않는데 거기에 속도까지 붙은 공이라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거기다 정찬헌선수도 야구선수이니 어떻게서든 날아가는 야구공에 맞아봐서 그 고통을 알텐데 이에 대한 공감능력을 안 보이는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학설중 늑대에서 개로 인간의 삶으로 들어온 가장 큰 이유는 개의 꼬리에 있다고 합니다. 개의 꼬리가 흔드는 모습에 인간은  개가 자신과 공감한다고 하여 가축을 해하는 포식자에서 인간과 인간의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내어준 것입니다. 

어느 야구구단의 팀이 아닌 야구를 그냥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  공감 할 수 없는 행동과 태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에대한 비판이 그 도를 넘어서지 않고 건실한 차원에서 이루어지던데 그러한 글들은 무조건 반대폭격을 맞고 있습니다.

막말로 lg가 진 마당이라 정찬헌선수의 태도와 일부반대폭격자들을 이해해줘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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