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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북한 전투력을 우습게 보기 시작한 이유 - 사막의 폭풍 작전
게시물ID : humorbest_864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은낙지
추천 : 105
조회수 : 10881회
댓글수 : 9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13 09:46: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12 22:44:19
1991년 1월 16일 ‘사막의 폭풍’ 작전 명령(Operation Desert Storm)이 개시되었다.
 미국 공군의 EC-130H 전자자원기가 이라크군 통신을 방해하였고 17일 드디어 본격적으로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공습이 개시되었다.
당시 이라크 전투기는 거의 폭격으로 출격하지 못했으며 설사 출격하더라도 대부분 다국적군의 F-16과 F-18, F-15E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다. 
5,000대가 넘는 전차는 불능이 되었으며 이라크는 간간이 이스라엘을 항해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대부분 미국이 제공한 최신형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에 격추되었다. 
당시 40일에 가까운 포격으로 쑥대밭이 되있었다. 
그리고 2월 24일, 다국적군은 대규모 지상군을 항공기 호위하에 진격시켰다. 이라크군 전차는 다국적군의 미국제 M1A1 전차나 영국제 챌린저 1 전차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부시 대통령이 전쟁 발발 42일만에 전투를 중지하면서 전쟁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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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백과 걸프전쟁 중 사막의폭풍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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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어린 마음에" 전쟁 자체가 흥미로워서 관심있게 지켜보았는데요...
영화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정말 허무하게 끝나버렸죠..
이라크는 별다른 저항도 제대로 못한 채 말이죠.
그 때 든 생각이...
"아~ 이제 전쟁도 돈질(경제력 또는 첨단 무기 보유)로 승부가 나는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랬더니 북한의 (상대적으로 우월한) 재래식 무기량만으로 협박질을 일삼는 국방부가 한심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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