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랑 영화를 볼까하여 cgv 갓습니다. 그 시간대에 바로 볼 수 잇는 영화 예매시간이 20분 남짓 남아서 간신히 예매를 했으나 늦게 표를 삿더니 역시나 좋은 자리는 다 차고 앞에서 4줄만 비어잇더군요.... 4번째줄 중간에 뙇!! 자리를 잡고 광고 나오는걸 보고 잇엇습니다.
그른데!!!! 제 좌석이 조금씩 흔들리는게 아닙니까?!?! 제 친구좌석도 마찬가지로요... 순간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뒤를 돌아봤더니... 역시나역시... 초등생 두명이 뚜뚱!!! 잇는겁니다... 하아..... 오랜만의 문화생활을 즐기려는데!!!! 왜!!! 하늘도 무심하시지.... 발로 의자를 차대는 강도가 점점 심해져 제가 주의를 주엇으나 소용없더군요 얼마안잇어 또 발구르기 시전... 거기다 광고 나올때 따라서 말하고... (하스스톤 광고에 김보성형아가 하는 말을 따라하는 으리!!!) 두 초등생 옆에는 어머니로 보이시는 분이 계셧으나 신경도 안쓰더군요 제가 한번 주의를 주엇을 때도 말이죠ㅠㅠ
결국 친구와 저는 잎쪽라인에 가서 영화를 관람했답니다... 목 아파 죽을것같아요..지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