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용은 네이버에서 다 나오니 안쓸께요. ㅇㅇ
일단 영화 내용은 되게 무난했음. 근데 아동취향의 내용이라 유치한 장면[=대사]가 좀 많이 나옴.
그걸 극복하느냐 못하느냐가 이 영화를 재밌게 보냐 마냐의 차이인듯.
영화의 내용보다는 개인적으로 음악이 좋았음. 한번 찾아서 들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면 뭐 ㅇㅇ
2.그리고 가장 많이들 궁금해하는 기존에 알고있던 게임캐릭터의 등장이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인데..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맥이 빠지는 게임 캐릭터들이었음.
영화를 보기전에는 오락실 게임스테이지를 옮겨다닌다길래 특정 게임에 가면 그 캐릭터가 도와주거나 할줄 알았음.
근데 그런거 하나도 없고 그냥 배경에 돌아다니는거 찾는 재미가 전부..
오리지널 캐릭터가 다 해먹지 게임캐릭터들은 그냥 까메오출연정도로 끝남.
오히려 게임캐릭터들이 활약하는 건 엔딩스탭롤때 활약함.
영화 중 가장 재밌게보고 즐거웠던 스탭롤이었음.[내가 생각하는 주먹왕랄프가 엔딩롤때 나오고 끝임.]
3.랄프가 정준하가 성우를 맡았다길래 아 또 연예인이 성우를 하다니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훌륭하게 잘해내서 깜짝 놀랐음. 뮤지컬같은걸 많이해서 그런가 연예인성우에서는 거의 최고의 실력.
같이 본 친구는 정준하가 성우를 했다는 것도 몰랐다고 할정도로 어색하지 않음. [전문성우보다는 못했지만 수준급]
영화자체는 되게 무난합니다. 봐도 후회는 안할껀데 그냥 딱 킬링타임용..
개인적으로 가디언즈가 아주 조금 더 재밌었음.[둘다 킬링타임용 애니지만]
ps : 고전게임 바텐더를 즐기신분은 중간에 추억에 잠길수있음.
장기에프의 설정이 마음에 안듬. 바이슨이 나쁜놈이고 장기에프는 열혈애국자인데 ㅜㅜ 생긴게 그모양이라 설정을 바꾼듯 ㅜ
대충 나오는 게임캐릭터가..
디그더그,팩맨,스트리트파이터[류,장기에프,바이슨,춘리,캐미],소닉&에그맨,피치&데이지공주 등등
마리오는 안나오지만 피치공주랑 춘리가 사이좋게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