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자주 보는 냥인데, 가끔 마주치면 있는거 없는거 다 내놓게되는 냥입니당 ㅋ
오늘 오랜만에 저희집 근처에서 누워있길래
어디 가지마!!라고 말하고 후다닥 집에와서 급하게
보이는데로 황태포 잘게 자르고 멸치랑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물로 씻고 갖다 줬어요~ㅋ
물 끓이는데 어디 갈까봐 조마조마 ㅋㅋ
오랜만에 봤는데, 어디서 다쳤는지 상처도 있고.. 살도 예전보다 너무 많이 빠져서 ㅠㅠ
먹고있는데 다시 집에 들어가서 똑같이 해서 두번 갖다 줬습니다ㅠ
사진은 식사중에 몰래 찰칵찰칵. ㅋ
먹는데 방해될까봐 조용한 카메라로 찍었어요 ㅋ
밥먹는데 앞에서 자꼬 카메라 들이미니깐
밥먹는데 방해하지마라- 포스 ㅋㅋ
밥 다 먹고 나서야
만짐을 허락해주심 ㅋㅋ 먹을 것을 줬으니 이정도는 해주마- 라는 느낌으로 ㅋㅋ
사진은 엄청 귀찮다 언능 만지고 꺼져냥- 처럼 나왔는데.. ㅋㅋ
고롱고롱 쏭도 미약하게나마 불러줬답니다.. 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