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항상 지지받아야하는가?
를 보고 한문장 적어봅니다.
인종차별은 항상 비난받아야하는가?
사실 타인종에 대한 무의식적 적개심이나, 막연한 두려움이 존재하는것은 자연스럽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분명한 근거가 있는 시각입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인류애를 지향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런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유색인종을 유전학적으로 열등한 존재, 비정상적 존재로 바라보던 시절이 분명있었고, 그 오류를 인정하고 극복하고있습니다.
동성애는 지지의 대상, 혹은 지지 불가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자체가, 아직 동성애에 대해서 정상이냐, 비정상이냐를 결론짓지 못했다는 시각에서 나온거라고 봅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인정과 관용의 시각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지지하지 않을권리가 없는게 아니라 동성애는 애당초 지지가 필요한 대상이 아닙니다.
어떠한 사람도 차별하지 않길 원한다면, 그렇게 하면되는것이고
그게 안된다면, 그냥 아직 차별을 하는 사람이라는것이지, 지지하고 지지하지 않고 취사선택되는 취향문제하고는 다르지요.
인정할수 있는데도 싫어는것, 그게 차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