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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와 민주주의를 같이??? 그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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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의신화
추천 : 0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2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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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민주주의.. 자체를 논하면 너무 장황하고 길어지니..각설합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딴거 없습니다.
 
'자유와 권리, 의무와 공익' 이 것의 조화겠죠..(학술적인 논쟁은 사양합니다.)
 
내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타인의 자유와 권리 역시 소중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민주주의에서는 '자유로운 토론과 토의'를 기본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스 도시국가시대에서 이루어졌던 직접민주주의는 광장 '아고라'에 모여서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고 토론을 통하여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그런데 여시는 어떤가요?
 
그들은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소중히 했지만 그것을 위해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무시했습니다.
 
자신들이 잘못되었음을 인정치 않고 오히려 타인을 비방하며 몰아댔고 '중우정치'의 극단적인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자신들의 의견은 옳고 타인의 의견은 무조건 틀렸습니다.
 
그에 대한 내부의 자정작용 역시 애초에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그들의 노선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나치즘' '파시즘' 에 더 가깝습니다.
 
'나치즘'과 '파시즘'은 민주주의의 대립각입니다. 즉, 같이 갈 대상이 아닌 투쟁의 대상입니다.
 
여시와 민주주의를 같이 할 생각은 단 1그램도 없습니다.
 
그들이 최소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주적' 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기 전에는요.
 
물론 그들은 영원히 깨닫지 못할 겁니다...영원히....
 
그깟 되먹지 않은..60만 회원을 거느린 세상 무서울 거없다는 식으로 날뛰었던 그 작은 권력에 취해...
 
조현아처럼
 
'난 운이 나빴어' '어디 두고보자'
 
이럴 것이니까요.
 
사람 그렇게 쉽게 안변합니다.
출처 내 뇌..음..전두엽쯤으로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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