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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3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극얼음★
추천 : 6
조회수 : 9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9 20:54:39
요즘 뭔가 뭐 이런 부녀자들의 상상의 나래를 도와주는 썰이 유행인것 같아서....
간호대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거기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저쪽에서 남자애 둘이 걸어옴
한명은 키 185정도에 남자답게 생겼고 한명은 170정도에 반바지 입었는데 여자인줄....
다리 희고 엄청얇음(자세하게 봐서 ㅈㅅ)
근데 키큰애가 교복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담배를 꺼내서 불을 붙임 ㄷ
그러니까 작은애가 담배 중간을 뚝끊으면서 이런거 피면 사람들이 양아친줄 오해한다고 찡찡댐
키큰애 좀 빡침 "담배 나쁜게 청소년 어른이 어딨어"시전하고 다시 하나 더 꺼냄
작은애가 뺏으려고드니까 손 위로올림ㅋㅋ 키가 안닿아서 방방 뛰어도 못잡 ㅋㅋㅋㅋㅋ
도저희 못뺏겠으니까 잔소리 시작
"내가 너 걱정되서 그래~너 이거 피면 빨리죽어 너 걱정해주는거 나밖에 없어 나 말고 말려줄사람 없어 "이러다가 갑자기 기습점프!
담배뺏어서 입에물고 "이거 피면 간접키스ㅋ" 드립
그러니까 키큰애 빡친표정이다가 피식웃으면서 에이씨하고 담배뺏어다 갑안에 넣음
작은애가 그 갑채 들고 휴지통에 집어넣고 도망가니까 키큰애가 쫒아감ㅋㅋ
멀리서 키작은애 넘어뜨리고 간지럽히는거 보고 버스탐ㅋㅋㅋㅋ
헤헤헤헤헤헤헿
담배랑 쪼그만한애랑 키큰애랑 교복이랑 다 뭔가 여러분이 좋아하실거같아서....
보는내내 오유에 써야겠다 뭐그랬다고합니다...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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