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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무성,박상은 등 '선주협회 돈으로 해외시찰' 수사하라'
게시물ID : sisa_545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리엄
추천 : 3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9 22:22:08
이익단체인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으로 외국시찰을 다녀온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세월호 사고 발생 후 뒤늦게 선주협회에 경비를 돌려준 것으로 확인되자 야당과 네티즌들은 이자들을 수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SBS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새누리당 박상은·김무성·이채익·김성찬·김한표·함진규 의원 등 6명은 지난주 선주협회에 1인당 550만원의 경비를 보냈다.
▲ 박상은  김무성

이 새누리 의원들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와 청해부대를 방문한 데 이어 두바이 시내 관광을 다녀왔다.

이들 의원의 상당수는 현제 비리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상은이 대표인 '바다와 경제포럼' 소속이었다.

이뿐아니라 지난해 5월 선주협회 후원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 새누리당 박상은·정의화·김희정·이채익·주영순 의원도 지난달 1인당 330만원을 협회에 돌려줬다.

한 네티즌은 "이게 말이 되는 소리야? 뇌물 처먹고 걸리면 돌려주면 돼? 세월호 사고는 인재다...이들은 처벌대상이다. 이자들도 다 특검에 불러내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새민련 "선주협회 경비로 외유한 새누리 의원 수사해야"

새정치민주연합도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으로 해외 시찰을 다녀온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해당 새누리당 의원들은) 스스로 돌아보아도 터무니없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자인하지 않을 수 없어서 돈을 반환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급 공무원들은 업무 관계자로부터 수십만 원의 돈을 받아도 징계를 받고 형사처벌까지 받는다"며 "국회의원들이 이익단체의 돈을 받은 것도 똑같은 기준에서 다루어져야 함은 물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법 활동 등 의원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선주협회 측에 유리한 결정을 내렸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포괄적 뇌물죄에 해당한다면 당연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 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누리당에 "당 의원들이 자인한 잘못에 대해서 먼저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비정상의 정상화는 이런 행태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1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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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협회는 선박안전 점검하는 업체 세월호부실검사 주범이죠
새누리는 이래도 검찰조사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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