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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이야기하다
게시물ID : phil_9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있는햇살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20 00:09:53

-2 시작글


그러니까 제가 처음 오유를 접했던게 고등학생 때였으니,
이제 저는 오유유저로서 10년 이상을 지내온 증인인 셈이겠지요.
10년간 시민의식과 사회 트렌드의 빠른 변화는 오유유저들의 특징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특징이요.
저는 오유가 어떤 사회 일부분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인 즉슨, 이들은 분명한 특징을 점점 잡아가고 있다는 것인데요.
파렴치한 말이지만, 저는 온라인 커뮤니테이는 성향만 있지, 우위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재밌는 것은 바로 이겁니다.
제가 이글을 쓴 계기도 여기에 있고요.
어느 날 부터, 제가 쓰는 댓글에 반대가 많아지기 생각했어요.
분명히 예전에는 대부분의 댓글들이 찬성 또는 무응답으로 일관되었는데,
오유와 다른 입장을 갖게된 것은, 분명 저나 오유 유저들의 특징이 변화한거라 믿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것도 사실이고요 ─

어느새 악플러가 되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모진놈은 아닌지 그동안의 정이 아쉬워 오유를 그만둘 수가 없네요.
철게분들과의 사유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남겨볼 예정입니다.

-1. 논란
0. 유저 특징 현상 정리
1. 바보운영자의 개방성
2. 비수를주는 반대와 민주주의
3. 유토피아 지향의 유저
4. 정치 경제적 성향의 솔직한 생각
5. 그래서 나는 오유와 어떻게 다른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이 정도에요.
같이 얘기 나눠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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