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몇일전부터 다리를 한번씩 절어서 오늘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뒷다리 양쪽이 탈골 됐다 그러네요.
부모님만 병원에 다녀오셔서 전 자세한 상황을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부모님께서는 수술 비용때문에 당장 수술 시키지 않으실 모양이더군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수술이 급한건 아니라고 하셨다는데요..
탈골수술을 천천히 해도 되는건가요?
전 걱정돼서 학교를 한학기 휴학해서 등록금으로라도 수술 했으면 좋겠는데 부모님께선 자꾸 괜찮다 그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