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클쑤마스에 대한 안정불감증으로 욕이 입에 붙어땁..젠장ㅋ
나..서울 상경한지 반년 된 부산촌뇽이닷ㅜㅜ
이 험남한 서울땅에 친구라곤 딱 한뇽..주말에 종일 일한다ㅡㅡㅋ
나..주말이면 어김없이 겜방이 나의 데이트 장소요, 애인은 인터넷이답..흙
겜방 알바생들..내 이름 다 알고, 내 친구 다 안답..
한번은 이런 일이 있어땁..
매일 겜방에 죽치는 것도 모자라..주말은 아예 내 집인양 들어앉는 것이 너무 쪽팔려서..
카운터쪽으로 안들어가고..슬그머니 구석진데로 가땁..(회원이라 카운터 안 거쳐도됨)
얼마 후, 친구가 날 데릴러와땁..웃으며 얘기하길, 겜방알바생이 내 친구 보자마자 이랬단답..
" 친구, 19번 자리에 있어요 " 젠장~ 쪽팔료ㅜㅜ
그런데!!! 젠장 이번 클수마스 왜 주말이냔 말이닷..
가뜩이나 주말되면 스트레스 받는데..거기다 클수마스라니..
젠장..이 내가 클수마스인 이번 주말에도 겜방에서 하루를 보내야 한단 말이냐구..젠장ㅋ
젠장맞을 클수마스..비나 내려랏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