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전사 중사 출신인데요...

전역한 지는 3년 째입니다. 근데 지금껏 동원인가 예비군인가?

잘 나가다가 올해는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느라 7월에 있던 걸

연기했는데요. 이번 11월 초에 동원인가 예비군인가 나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정말 나가기 싫어요  ㅠㅠ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년에 있을 시험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어서

그 시간들 마저도 공부에 올인하고 싶거든요 ㅠㅠ

또 거리도 거리지만 교통편도 좋지 않은 데다가 자차도 없는 저로서는

11공수 찾아가기가 힘들거든요... 또 저는 파트타임 시급제로

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를 버는데 동원 나가면 생활비가 대폭 줄어들어서...

정말 가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리는데요...

올해에 처음으로 연기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게 11월 초에 나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가기가 싫어요. 즉 불참을 하고싶다는 말입니다.

근데 불참하면 어케 되나요? 친구 말로는 3번까지 불참 안하면

잡으러 온다는데.. 벌금 3백만원에... 근데 저는 이번에 불참하면

한 번이거든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