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차가 계속 후덜덜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13년이면 이제 갈때가 된건가 싶었네요.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점화플러그를 언제 갈았는지 기억이 안나서 한번 갈아보기로 했네요.
이리듐이 수명이 길다고 하고 가격차이도 어마어마하게 나진 않아서 이리듐으로 된 플러그 + 전용렌치 하니까 4만원 조금 안되게 되네요.
일단 갈아놓으니 덜덜거리지는 않습니다.
근데 제거한 점화플러그쪽에 엔진오일이 좀 묻어있는데, 이건 원래 이런건가요?
팁쪽은 괜찮은데, 위쪽 체결되는 부분쪽에 많이 묻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