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페미니즘은 남녀의 동등함을 전제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단어임에도
대한민국에선 feminine에 초점이 잡혀서 올바른 양성평등운동에 쓰여야 될 단어가
본인들에게 약자 프레임을 씌우며 특정 성별에 대한 이익을 반영하고자 할때마다 쓰는 정신빠진 사람들 덕분에
기본정신 훼손 + 반대할 이유가 없는 이론에 대한 반감 극대화가 되버려서
단어에서부터 사람들에게 편견이 박혀버리니....
요즘들어서 느낀 건 차라리 단어자체를 특정 성별을 넣지 않는 새로운 대체제를 찾아야 되나 싶기도 하네요
ps.개인적 의견이지만 여성 가족부가 영어로 쓸땐 gender equality면서 한문으론 같을 여가 아니라 계집 여를 쓰는것도
애매한 표현은 우리나라 정서상 맞지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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