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도부터 눈팅하다 군대다녀오니까
오유가 많이 변했더라고요.
아니 사람수가 많아지면서 생긴 당연한 결과라고 보면 되겠죠.
건의드리고 싶은건 두 가지 인데요.
먼저 댓글 반대할때
반대 이유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유의 가장 안좋은점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싶으면 그냥
반대를 왕창 먹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들어와서 댓글을 남길때 종종 반대를 먹는데
왜 반대하는지 반대된 생각이 뭔지 알고싶어도 도통 알 방법이 없이
기분만 나쁘더군요.
다음 건의드리고 싶은것은
글에 정치색이 있는 글은 따로 분리가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쉬고 웃으려고 유머싸이트 들어오는데
정치적인 글이 너무 많은 경우엔 스트레스를 더 받더라고요.
오늘의 '유머'라는 이름이 가끔 무색해지죠.
작성자가 '정치적 견해가 있는 글'임을 선택할 수 있게하고
이것만 따로 보거나
이것을 빼고 보거나
상관없이 모두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