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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천막난입, 김영오씨 만나 "대통령에게 유민아빠 면담 요청할것"
게시물ID : sewol_34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로코
추천 : 12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08/20 09:47: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076759

ㅡ 문재인 의원이 어제 내내 김영오 형이랑 이야기 하시다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문재인의원의 단식은 보이기 위한 동조단식이 아닙니다. 유민아빠를 살리기위해, 유민아빠 단식을 이어서하는 '대신단식'이고 세월호특별법제정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시작하는 '투쟁단식'입니다.



ㅡ 이렇게 새 이슈로 환기가 되고 다시 집중도가 높아지길 기원했습니다. 그런데...


127일째입니다. 그리고 유민아빠의 단식 38일째입니다.

오전에 농성장이 좀 소란 스러웠습니다. 어제 조삼모사격인 여야합의안을 들고 박영선의원이 유민아빠 천막으로 난입을 했습니다. 아직도 박영선의원과 새정연은 세월호 가족들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월호 가족 분들은 누구보다고 현명하고 훌륭한 투사이고 조직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무언가를 아르킬려고 듭니다.

물론 가족들은 단호히 협상안과 회유안을 거부하셨습니다. 

박영선의원이 난입할때 밖에 있었던 문재인의원이 달려들어와 천막안으로 들어와 함께하셨습니다. 불행중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현재 국민들의 릴레이단식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합니다.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민들의 단호한 지지와 투쟁의지가 모여져야 합니다. 

그것이 유민아빠를 안심시키고 단식을 중단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ㅡ 그래서 완성된 게 이거.




"오늘 당 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유민 아빠를 만나달라, 대통령이 만나주시면 유민 아빠가 대통령의 말씀을 들어보고 단식을 중단하겠다고 한다'는 발언을 하겠다고 하니 유민 아빠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 건강을 회복해야 우리도 힘이 생긴다. 저희가 잘못이 있으니 용서해 달라. 우리도 힘이 없다. 유가족의 마음을 다 담지는 못했지 않느냐. 그 마음을 이해해드려야 한다"


ㅡ 요렇게 말하고는

ㅡ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유가족들의 '재재협상' 요구에 대해서는 "그건 못한다고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ㅡ 시발 왜 갔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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