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허리아프고 편두통때문에 쉰 3일 제외하면...(운동을 안하다 해서 그런지 몸에서 거부반응이... 그래도 좀 괜찬아지면 바로바로 하곤 햇죠)
오유 다게에 물어보고,댓글 달아주신대로 해보고,
이런저런 방법들로 나름대로 방법을 찾은거 같네요.
어젠 러닝하는데 처음으로 동네 공원을 안쉬고 한바퀴를 뛰었어요!!
공원 한바퀴가 1.4km 정도 되는데..(그전엔 한바퀴가 4Km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4km더군요..정말 거리에 대한 감각이 없는거 같슴다...)
그전까진 항상 한바퀴 빨리 걷기->1/4 달리기->1/4 빨리걷기->1/4 달리기->1/4 빨리걷기 ->1/4 달리기->1/4 빨리걷기->1/4 달리기->1/4 빨리걷기
로 나름대로 인터벌을 짜서(??) 4번 달리고, 4번 빨리 걷기 하고 숨이 너무 차고 힘들고 다리 아프고 그래서 웨이트로 들어갔었는데.
어제는 왜인지 저만큼 돌았는데도 체력이 더 남는거에요!! 그래서 왠지 할수 있을거 같다 싶어서 한번 안쉬고 1 바퀴를 뛰어봤네요!!
근데 성공했어요! 마지막에 1/4 정도 남으니까 막 오른쪽 옆구리 터질거 같고 숨도 차고 하는데. 이게 저앞에 골인선? 이 보이는거 같고 막 그러니까
쉴수가 없더라구요... 그와함꼐 빠지는 땀이 진짜 무슨 비오는날 처마밑에 물방울 떨어지듯이 뚝뚝뚝뚝뚝 ㅋㅋㅋㅋ
그래도 성공한게 기분 좋아서 어젠 기분좋게 운동했ㄴ네요!!
그리고 나중에 기록을 남겨보고 싶어서 08일에 사진을 찍고 어제 19일에 또 사진을 찍어봣는데.
가슴께에 라인이 조금 잡히고! 팔도 조금 윤곽이 나오네요!!
근데 왜 배는 안사라짐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몸무게는 그대로 60Kg 이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역시 꾸준히 하면 되겟죠? ㅎㅎㅎ
10일밖에 안했지만 처음으로 성과를 달성했다? 뭐 이런 기분이 들어서 기분좋아서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ㅠㅠ
역시 운동은 " 내가 생각하는것 이상" 으로 해야 효과가 나오는거 같아요. 그래서 꾸준히 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나봅니다
여러분 화이팅임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