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저도 야당을 10년하고 야당 원내대표도 2번 해 봤지만 세상에 이런 협상을 본 적이 없다"며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처음부터 유가족 동의없는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언해왔다. 그렇다면 야당 대표들이 합의의 진정성이 있으려면 먼저 유가족 대표와 합의해놓고 와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가족 대표하고 원안을 써놓고 우리가 이렇게 여당과 합의하려 한다, 이거는 양보하려 한다, 이건 절대 양보 못한다 하는 걸 유족대표들과 먼저 합의해 놓고, 거기서 합의한 걸 가지고 와서 우리당과 합의해서 이뤄내야지, 덜렁덜렁 그냥 와서 여당과 합의를 덜렁 해놓고 유가족이 안된다고 하면 다시 고치고 돌아가고..."라면서 "유가족들을 설득시킬 자신이 없으면 여당보고 유가족들을 설득시켜 달라고 얘기하든지"라고 거듭 박 원내대표를 힐난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3377 점점 이슈 피로도를 쌓아서 국민들에게 잊혀지게 만들 참이냐?
새정연......
이제 니 놈들 쌍판 보는 것도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