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플스게 여러분 ㅋㅋ
오늘 디아블로3 대악마판이 ps3,4 엑박360,one  기종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pc로 디아블로3를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ps3 디아블로3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었네요. 안한글이라는 점은 절망이었지만 ㅋㅋ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었습니다. 

ps4를 라오어 발매일이었던 7월29일날 구입하고 라오어와, nba 2k14 타이틀도 함께 업어왔더랬죠. 

라오어 같은 경우는 ps3 엔딩을 봐왔던 차라 후딱 리마스터링을 끝내고 형과 nba위주로 즐기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가장 재밌는 건 역시 디아블로3 여서 ps3 자주 가동하고 어제까지만 해도 새벽까지 즐겼는데.

오늘 ps4 버전의 디아블로3 대악마판을 국전에 아침 일찍 출발해서 구입했습니다. 의정부에서 출발하는거라 ㅠㅠ 고행의 길이었습니다만.... 국전 고기집 도착하니 12시 30분. 파이널 판타지 리마스터링 매각하고. 디아3 확장팩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1시경에 나올거라고 30분만 기다리시라 하더군요.

그래서 할것도 없고 밖에서 시간때우다가 올라오니까 몇몇 사람들이 사가더라구요. 1호로 구입하고 싶었는데 ㅠㅠ 어쨌든 사설이 굉장히 길었네요. 국전 한x리에서 가격 5.4 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생각했던 가격은 5.7정도 였는데 5.4라는 소리를 듣고 예상외의 행운을 거머쥔거 같았어요 ㅋㅋ

저도 확장팩 만큼은 꼭 한글판으로 출시되길 바랬으나 결국 영문판이 확정되었을때 그동안 배웠던 모든 욕들을 쏟아부었었는데. 이제 뭐라 하기도 지겹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해야겠죠. 솔직히 서운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만. 어쩌겠어요 ㅠㅠ 

그럼 다들 플스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