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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원님 계산발언 논란??
게시물ID : sisa_865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살누리
추천 : 3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3 08:02:25
아침에 갑자기 손혜원 의원님 '계산'발언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나서
뭔일인가 싶네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정치알바 팟캐에서 그 회차가 내려간거 같은데
못들어신분들도 있을겁니다.
글로만 보면 오해를 살 부분도 있긴한데
실제 팟캐에서는 별 문제없이 넘어갔던 부분입니다ㅡㅡ

다른분들도 그부분 워딩을 적어놨으니
제가 굳이 적을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저도 정치알바를 듣고 계산발언이 나온부분도 듣기는 했지만
별 크게 문제될거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정치적인 승부사와 관련된 인물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자연스러운 말이었지
노대통령이 정치적 계산이나 의도를 가지고 그런일을 했다고 느끼지는 못했네요.
물론 '계산'이라는 말이 조금 의도와 다르게 논란이 될수도 있긴 하지만 
전체 오가는 대화중에서는 별로 논란이 될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좀 의아스럽습니다.

제가 받아들인 손의원님의 계산 이라는 발언의 의미는
2008년- 2009년 그당시 노대통령님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을거 같은데요.
박연차 게이트로 어떻하던 노대통령님을 망신주려던 세력들이
본인뿐만 아니라 권여사님,아들,딸들에 대한 세무조사 검찰조사등을 하면서
노통을 압박하던 시기였죠.
그 뿐만이 아니라 문재인,유시민,강금원 등 최측권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가 전방위로 이뤄지던 시기였죠.
유서에도 나오지만 본인이 아닌 주위사람들에 대한 그런 압박이나 모욕주기식 수사를 견디기 힘들어 하셨죠.

그런 맥락에서 '계산'이라는 발언을 이해해보면
노통 본인이 한면 희생함으로서
"가족과 측근들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나 압력등등이 없어질거라 생각하셨을거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물론 "계산"이라는 의미가 조금 안좋은 의미로 들릴수는 있지만 
너무 안좋게 받아들이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작가가 의도적으로 편집을 했을거라고 지레짐작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이작가도 저와같이 별 문제 안될거라고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대화중에는 자연스러운 말이었다고 판단했을수 있습니다.

좀 두서 없네요.
여기에 동의 안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지만 
여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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