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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7시간 만에 구조된 美 3살 남아, 애견이 폭풍우 속 끝까지 지켜
게시물ID : animal_86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11
조회수 : 837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05/11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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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oxy는 5일 7시30분께 실종된 3살 남아인 카슨 어네스를 찾기 위해 약 200명이 동원됐다고 전했다.

이로부터 7시간 후 아이 수색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이 언덕 부근에서 골든 리트리버와 독일 셰퍼드 사이에서 태어난 애완견을 발견했고 카슨은 몸을 움츠린 채 강아지 밑에 있었다.

이 자원봉사자는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방패로 삼아 아이를 폭풍우로부터 보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카슨의 어머니인 코트니 어네스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했지만 애완견인 쿠퍼가 밖으로 뛰쳐나갔다는 것을 알았다"며 "쿠퍼는 우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insight.co.kr/news.php?Idx=2632&Code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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