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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6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러임마★
추천 : 6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12/23 16:24:01
내일부터 라면·새우깡값 오른다
[edaily 조진형기자] 불황속에 서민식품인 라면 가격이 오른다.
농심(004370)은 24일부터 라면값을 평균 8% 인상하고 스낵류인 새우깡, 양파링의 가격도 올릴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심의 라면값 인상은 지난해 12월 평균 6.5% 인상에 이어 1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원가부담 가중에 따라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하게 됐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은 밀가루와 감자전분 가격이 각각 9%, 8%씩 오르고, 기후 불안정에 따라 건파와 건다시마가 각각 37%, 12% 상승, 유가상승으로 포장지와 용기도 각각 18%, 13%씩 오르는 등 원가부담이 가중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라면 희망소매가격이 개당 550원에서 600원으로 9.1% 오르고 짜파게티는 650원에서 700원으로 7.7%, 무파마탕편과 큰사발면은 각각 800원에서 850원으로 6.2% 오른다.
농심은 스낵류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 새우깡을 500원에서 600원으로 20% 인상하고 양파링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16.7% 인상키로 했다.
라면업계의 선두업체인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원가부담을 지고 있는 기타 라면업체들도 잇따라 라면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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