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오는 돈이 음슴으로 음슴체 씀.
일을하다가 페이스북을 보게됐음.
어머 키티케이스 너무이쁘다. 주문해야지
하얗고 이쁘장한 키티케이스를 구매하려 마음먹고 이체를 했음.
물론 내가 사용할건 아니고, 선물용으로 구입했음.
해외 직구라는 말을 듣고, 약 2주가량 기다려야한다는 통보를 받음.
길고긴 2주가량의 시간이 지난후 택배가 왔음.
신속하게 뜯어봄.
왠 소주 한짝정도 들이켜서 누렇게 뜬 키티가 나옴.
게다가 한대 맞아서 눈까지 터짐 ......
키티가 술을 마신것 같아 술게에 올려요.
흐미..... 선물용 어쩌지 ....
성격에 서프라이즈를 못하는 성격이라 곧 택배온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
택배는 어제왔지만 저 키티는 아직까지 사무실에 나랑 같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