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 시절 밟힐까봐 항상 노심초사였었는데 어느새 폭풍성장함
차안에서 봄햇살 받으며..예방접종 맞고 온 날인듯.
어렸을때는 무릎위에서도 잘자고 종종 컴퓨터 하고있을때 어깨위에서 자기도 했는데 요즘엔 귀찮은듯..
모하냐 닝겐
장농위에서 집사 감시중
ㅁ뭔가 놀란 표정 ㅎㅎ
ㅎ
집사 머하는지 ㅃ ㅐ꼼
틈새 들어가길 좋아해서 어디든 비집고 들어가려함
박스는 다 내차지다~ 간식을 바쳐라~~
다 내려다 보이는 곳을 좋아함~
발 덕후분들을 위해서 ㅎ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바라보는 나
이건 오늘이에요 ㅎ제가 손흔들며 밖으로 나와 계단 내려가니 차마 따라오진 못하고 ..
어렸을땐 안그랬는데 요즘은 안고 현관문 근처만 가도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저항ㅎㅏ네요
동물 농장을 본건가..
여친 사줬다가 집에서 못키워서 예상치도 못한 집사가 되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더 좋아하십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다오!!!